환매조건부 채권 매수
환매조건부 채권 매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 예를 들면 10000원에 안전한 채권을 매입해서 나중에 10010원에 되팔아 10원의 차익을 내는 겁니다. 파는 금액은 보유기간과 이자율에 따라 올라갈 거고 결국 되팔 때 이자 조금 먹는 유동자금 활용 용도의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수시입출식금리상품에 투자하는 것처럼 안정적이며 투자 시 기간과 이자율만 생각하면 됩니다.
RP 환매조건부채권
금융투자에서 RP는 우리말로 '환매조건부 채권'이라고, 합니다. 실제로는 RP 같은 경우,
- CMA 상품과 연동되는 RP 개념
- 단독 RP 상품으로 입출금만 용이한 자유적립식 RP 개념
- 아예 적립식 RP라는 상품으로, 적금과 비슷하게 운영하는 개념 등으로 나뉩니다.
보편적으로 특판이 아닌 이상은 첫 번째와 두번째 경우를 많이 이용하시게 됩니다. 다만, 두번째 경우는 본인이 돈이 필요하여 출금을 하게되면, 증권사마다 좀 다른데 일단 예수금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.(그냥 자동적으로 예수금화 해주는 경우도 존재) 첫번째 경우는 어지간한 증권사들은 자동화 처리를 해줍니다. 다만, RP 특성상 기본적으로 매수/매도 개념이 존재하고, 세금계산 및 이자계산도 매도 시에 이뤄집니다. 그래서, 금리 인상 기와 금리 인하기에 따라 대응방법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.
RP형 상품에 대한 금리 제공 방식 경우
-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금리가 점점 높아지는 → 기간별 금리 차등 방식
- 처음부터 고정된 금리를 제공하는 → 고정 금리 방식 이렇게 나뉩니다.
보통 기간별 차등 방식은 먼저 넣은 금액분에 대한 걸 먼저 출금하는 선입선출법을 쓰기 때문에 반드시 번거롭더라도 본인이 출금/이체 시에는 필요한 만큼을 부분 매도 처리를 하고 출금/이체처리를 하는 것이 이자 관리 측면에서 더 낫습니다. 물론, 소액 대라면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