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리 산정 및 적용방식 정리

금리 산정 및 적용 방식

대출에 가장 큰 걱정은 이자입니다. 이러한 이자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금리죠? 어떠한 방식으로 금리가 산정되며 적용되는지 아래 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금리 산정방식

 

대출금리 = 기준금리 + 가산금리 - 우대금리로 정해지게 됩니다.

 

1. 기준금리: 말 그래도 은행에서 대출을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.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는 COFIX(cost of fund index)를, 단기대출의 기준금리로는 KORIBOR(Korea Interbank Offered Rates) 이용하고 있습니다.

2. 가산금리: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입니다.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,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가 높습니다.

3. 우대금리: 은행 등 금융기관이 예⋅적금 가입이나 신용카드 이용 등 거래실적이 좋은 고객에게 적용시키는 금리 혜택입니다.

COFIX(cost of fund index) 코픽스란, 8개 은행(국민⋅신한⋅우리⋅KEB하나⋅농협⋅기업⋅SC제일⋅시티)의 8개 수신상품 자금(정기예금, 정기적금, 상호부금, 주택부금, 양도성 예금 증리, 환매조건부 채권 매도, 표지어음매출, 후순위채 및 전환사채를 제외한 금융채)의 평균 비용을 산출한 것입니다.

 

KORIBOR(Korea Interbank Offered Rates) : 코리보란 국내 은행들이 서로 자금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. 영국 은행들이 자금수요를 맞추기 위해 통상 6개월 이내에 주고받은 금리인 ‘LIBOR(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)에서 차용한 개념입니다. 코리보는 시중은행 7곳과 특수은행 3곳 등 총 15개 은행이 제시한 만기 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와 가장 낮은 금리 각각 3개씩을 제외한 후 평균을 낸 값입니다. 매 영업일 오전 11시에 발표됩니다.

 

 

금리 적용 방식

대출상품을 가입할 때, 어떤 금리를 적용할지 선택해야 합니다.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

1. 고정금리: 가입 당시의 금리가 대출 만기 시까지 적용돼요.

2. 변동금리: 대출 기간 동안 기준 금리에 따라 내 대출 상품의 금리도 변하는 걸 말해요. 3개월이나 6개월 주기마다 조정됩니다.

3. 혼합금리: 일정 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후,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거예요. 일반적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될 때는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해요. 하지만, 금리가 내려갈 거라고 예상될 때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이자를 절약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결론

글을 통해 대출 및 금융 상품 이용 시에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. 생활 팁이 담긴 아래 글들도 참고해보세요. 감사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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